이번 포스팅은 데보션 영에서 지원해주신 도서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프링 인 액션에 대한 후기입니다.
📘 책 소개
이 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배우고, 이를 실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환경에 적용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핵심 개념부터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 개발 및 운영 전략, 그리고 최신 사례들까지 체계적으로 다룬다.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서버리스 기술은 물론, 지속적 전달(CI/CD), 관측 가능성, 분산 시스템 설계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스프링 부트를 활용한 개발 예제는 실무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이 책을 읽고 얻어간 / 기대되었던 내용
1.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본질
-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 무엇인지, 이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서버리스)와 기술적, 문화적 요구 사항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다.
-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확장성, 복원력, 자동화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2. 실전 기술 학습
- 스프링 부트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모든 단계를 학습할 수 있다.
- RESTful API 설계부터 데이터베이스 연동, 리액티브 프로그래밍까지 다루는 종합적인 개발 과정이 인상적이다.
- 도커와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화와 클러스터링 관리 기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 특히 쿠버네티스와의 통합을 통해 서비스 검색, 부하 분산, 확장성 등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접할 수 있다.
3.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최신 트렌드
- GitOps와 Argo CD를 활용한 지속적 배포(CD) 방식을 다루는 부분이 실무에서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버리스와 그랄VM 기반의 네이티브 이미지 기술을 학습함으로써 최신 클라우드 아키텍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
4.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
- 관측 가능성을 중심으로 로깅, 메트릭 관리, 분산 추적을 배우며, 대규모 분산 시스템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 보안 챕터에서 OAuth2, JWT, 키클록 등 현대적인 인증 및 권한 부여 기술을 다루며, 애플리케이션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
1.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철학과 현실
책은 단순히 기술적인 구현 방법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이 가진 철학적 기반과 이를 적용하기 위한 조직 문화의 변화도 설명한다. 특히, **데브옵스(DevOps)**와 **자동화된 지속적 전달(CD)**에 대한 설명은 현대 IT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2. 실무 중심의 접근
도커와 쿠버네티스를 넘어 스프링 부트와의 통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애플리케이션 구축 방법을 다룬 점이 좋았다.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예제 코드와 구성 방법은 읽는 내내 실무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3. 현대 기술 스택의 폭넓은 활용
책에서 다루는 기술 스택은 굉장히 폭넓고, 특히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이나 GitOps 방식의 지속적 배포 등 최신 트렌드를 빠짐없이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기술적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 이 책이 주는 교훈
-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성공적인 구현은 기술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와 개발 관행에도 달려 있다.
-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GitOps 같은 기술은 오늘날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
- 지속적으로 배우고, 최신 기술을 활용해 확장 가능하고 복원력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 추천 대상
-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해 배우고 싶은 초중급 개발자
- 도커, 쿠버네티스, 서버리스 등 최신 기술에 관심 있는 IT 엔지니어
- 지속적 전달 및 DevOps를 통해 개발-운영 통합을 고민하는 팀 리더
이제 막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접하게 된 백엔드 엔지니어라면 이 책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문화의 핵심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여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