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배포된 K8S 클러스터에 Argo Workflow를 배포하고, 외부에서 접속가능하도록 하는 과정을 진행해보겠습니다.같은 환경에서 진행하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 링크의 terraform 파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클라우드 세팅용 테라폼혹은 배포된 클라우드에서 다음 스크립트 파일을 다운받아 실행해주세요.➡️쿠버네티스 배포용 스크립트 파일목표 아키텍처최종 구성 아키텍처는 다음과 같습니다.Argo Workflow 설치먼저 다음과 같이 argoWorkflow를 설치해줍니다.kubectl create namespace argokubectl apply -n argo -f https://github.com/argoproj/argo-workflows/releases/download/..
지난 7월 8일, 데보션 영들과 함께 티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개인적으로 데보션영 활동 중에 워크샵 다음으로 재밌었던 것 같아요.티타워 내부에는 SKT에서 미래 기술을 재현한 투어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데보션 영 덕분에 따로 신청 절차 없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티 타워 방문할 때마다 저 큰 모니터암(?)에 달린 거대한 모니터는 뭘까 항상 궁금했었는데, 투어가 시작하자마자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영상을 틀어주는걸 보고 저는 여기서 이미 압도되었습니다..그 후 마치 하나의 어트랙션을 타는 것처럼 스토리가 진행되었고, 곳곳에서 SKT의 기술력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냥 우리 이런 기술이 있어, 하고 보여주면 뻔한 얘기를 하는 것 같고 지루했을 텐데 정말 상상 이상의 노력을 들여서 방문객에게 관람과 체험의 즐거움..
지난 5월 29일 을지로 SKT 타워에서 진행한 쿠버네티스/앱 현대화 테크 세미나에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현재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쿠버네티스를 관심있게 공부하고 있어 특히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본 포스팅에서는 세미나 내용을 정리한 글을 바탕으로, 부족하지만 중간 중간 제 사견과 기반 지식/서칭한 내용을 바탕으로 살을 덧붙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은 쿠버네티스/앱현대화 테크 세미나의 두 번째 시간으로, 지난 2월 28일 있었던 1부의 주제 "당신은 쿠버네티스를 어떻게 설치/관리하고 계시나요?" 에 이어"당신의 쿠버네티스는 안녕하십니까? 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3부와 4부는 하반기 진행 예정이라고 하시니 참고해주세요 🧐)이번 세미나 장소는 데보션영 발대식이 있었던 T타워 SUPEX ..
go 기반 오픈소스인 Argo CD에 기여하기 위해 PR을 날리자, 깃허브 액션 lint 테스트에서 다음과 같이 실패하게 되었습니다.에러 코드를 보니 golangci-lint와 gofumpt로 go의 컨벤션을 지키고 있는듯해서, 로컬에서도 이를 설치해 테스트를 완료한 뒤 커밋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golangci란?golangci-lint 는 Go 프로젝트에서 여러 lint 도구들을 통합하여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다중 Linter입니다.주요 Linter들:gofmt: 코드 포매팅을 확인합니다.go vet: 코드에서 잠재적인 오류를 찾아냅니다.staticcheck: 코드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을 검사합니다.errcheck: 오류를 확인하지 않은 부분을 찾아냅니다.ineffassign: 비효율적으로 ..
Argo CD에 기여를 할 때 PR을 작성하고 나면, 테스트에서 다음과 같이 DCO라는 녀석이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DCO란?Developer Certificate of Origin의 줄임말로, 자신의 코드에 대해 인증하는 방법들을 의미합니다.signed-off commit은 DCO의 일종으로 sign off로 자신의 코드에 이름과 이메일을 남겨 서명하는 것입니다.서명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커밋 메세지를 쓸 때 다음과 같이 -s 옵션을 주면 됩니다.git commit -s -m "my message"그러나 개인 레포에서 개발하다가 오픈 소스를 개발할 때, 별 생각 없이 intellj 혹은 Goland 같은 IDE를 이용해 커밋을 하게 된다면 -s 옵션이 생략되어 DCO 인증에서 막히게 됩니다.하지만..
김한성님의 취준생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TOP 5첫번째 세션은 SKT의 김한성 프로님께서 취준생들이 많이 하는 질문을 추려서 조언을 전해주셨습니다.1. 석사를 해야 될까요? (or 부트캠프, 코딩학원 등등)취준생 기준, 취준이 1~2년이 넘어가면 해보는 것도 OK!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 학교/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이 체계적이고 습득력이 좋으므로하지만 비슷한 기술 스택과 포트폴리오로 차별점이 없어질 수 있다..결국 깊이의 차이를 보여줘야 함.전공생이 해야할 것기초 지식과 다양한 프로젝트(+대외활동, 스터디 등)이 많은 사람이 더 좋은 이미지이제 경쟁 상대는 국내 뿐만 아니라 인도/중국/동남아 사람들까지 포함됨프로젝트 경험은 중요한가?당연하지만 양보다는 질.독창적인 아이디어 전공 기초를 놓치면 안된다.OS..
지난 8월 29일 ~ 8월 30일 데보션 워크샵에 다녀왔습니다.최근 두달 간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쓸 테크 / 트러블 슈팅 / 각종 세미나 후기 등이 엄청나게 밀려있는데 어쩌다보니 데보션 글을 계속 쓰게 되네요 허허 출발먼저 티타워에 집합 후 출발이 예정되어 있어, 5시 취침 후 8시에 미라클 모닝을 했습니다. 덕분에 하루 종일 피곤하더군요..티타워에 모여 데보션 티를 받아줍니다.이거 진짜 예쁘고 편해요. 역시 지구 최강 디자이너의 작품.. 지금도 학교 갈 때도 종종 입고 있습니다. 슈펙스 홀에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갑니다.작년에 2박 3일로 방문해서 냉방병만 쎄게 얻어와 안좋은 기억이 남은 이천 SKT 인재개발원을 또 가게 되었네요,, (정말 슬픈 이야기)하지만 프로 분들이 20분이나 함께 가다니!!..
지난 8월 4일 진행된 데보션 영 밋업에서는 데보션 영 전용 세미나가 열렸습니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취업을 주제로 했기 때문에, 관심사와 가까워 더 재미있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1. 인턴 4번 하고 취업한 지독한 취업 스토리 : 정해웅님취업 성공자의 경험은 단순히 인턴 경험을 나열하는 것 이상이었습니다. 반도체 전공과 데이터 분석에 대한 관심을 결합해 다양한 인턴십 경험을 쌓은 후, 이 모든 경험이 결국 현재의 직무에 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에서의 인턴 경험이 주는 실질적인 이점과, 대기업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과 더불어 팀에 기여한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가장 인상 깊었던 말씀은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