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쥬의 개발일기

지난 8월 4일 진행된 데보션 영 밋업에서는 데보션 영 전용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취업을 주제로 했기 때문에, 관심사와 가까워 더 재미있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

1. 인턴 4번 하고 취업한 지독한 취업 스토리 : 정해웅님

취업 성공자의 경험은 단순히 인턴 경험을 나열하는 것 이상이었습니다. 반도체 전공과 데이터 분석에 대한 관심을 결합해 다양한 인턴십 경험을 쌓은 후, 이 모든 경험이 결국 현재의 직무에 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에서의 인턴 경험이 주는 실질적인 이점과, 대기업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과 더불어 팀에 기여한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말씀은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스타트업, 대기업, 대학원 등 다양한 선택지를 고민하며, 자신의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경험을 기록하는 것의 중요성도 언급하셨는데, 이러한 기록이 자소서 작성이나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 취업 준비생 분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 박병선님

세미나에서 다룬 두 번째 주요 주제는 취업 준비생들이 흔히 고민하는 내용들에 대한 조언이었습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중 어디를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어필할지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조언들이 이어졌습니다. 😮

  • 대기업 vs 중소기업 vs 스타트업: 각 선택지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짚어주셨으며, 특히 스타트업에서는 전체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 자신의 강점 어필: 면접에서 팩트 중심으로 자신의 경험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며, 단순한 관심 표현보다는 구체적인 성과를 부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 경력 개발: 자격증, 대회 참가, 비전공자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데이터 분석가를 꿈꾼다면 알고리즘과 도메인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3. 버그 잡다 회사 잡은 사연들 : 김한범님

마지막으로 다양한 취업 성공자들의 경험담도 공유되었습니다. 특히 인턴십에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준비하고 활용할지에 대한 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작은 기업에서 기획부터 배포까지 경험해 보는 것이 큰 장점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또한, 코딩 테스트 준비 과정에서 오답 노트를 활용하고, 면접에서 역질문을 통해 주도권을 가져가는 방법 등 실질적인 조언들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역시 중요한 주제로 다루어졌는데, 각자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결론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조언을 넘어, 실제 경험담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고,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었으며, 앞으로의 취업 과정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데보션 영 관계자 분들과, 좋은 세션을 준비해주신 스피커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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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Ma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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