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쥬의 개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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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데보션 영 3기 지원 과정과 최종 합격 후기와 발대식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기수당 활동 기간은 약 9개월 정도로, 매년 초 1월 경 신입 기수를 모집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인이 2기에서 활동을 했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원해보았습니다.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된건 역시 SKT의 기술/문화 체험 기회가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서류 지원

서류는 다음과 같은 주요 항목들로 구성되었습니다.

1. DEVOCEAN YOUNG이 되기 위한 디테일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이 항목에서는 진짜 내 이야기를 하는 데에 집중했다. 관심사, 하고 있는 일,하고 싶은 일 등

2. DEVOCEAN YOUNG에 지원하시게 된 동기가 궁금합니다!

이전부터 11번가 테크 블로그를 많이 봤었는데, 그 점을 주로 이야기했다.

3. 개발을 하면서 특별히 좋아하는 언어나 과목과 그 이유를 적어주세요

golang을 적었고, 지금 다시 보니 golang에 대한 예찬만 적어냈다..

4. DEVOCEAN YOUNG에서 꼭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SK 그룹 개발자 멘토와 함께하는 개발 과제를 적었다.

다행히 서류는 운좋게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이 영상제출 미션이라 절망에 빠졌습니다 ㅜㅜ

영상 제출 미션

1분 내외의 영상 제출 미션이라지만 영상 편집엔 문외한이다보니..

그냥 진심을 녹이려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최대한 떨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었고, 자막 추가나 편집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합격!!

이 문자를 받았을 때가 정말 기뻤던 것 같네요 ㅎㅎ

 

발대식

발대식은 2월 마지막 주차 쯤에 을지로 T타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대부분의 행사들은 T타워의 SUPEX 홀에서 진행된 것 같네요 ㅎㅎ

도착하면 이렇게 후드 집업과 간단한 다과를 주십니다.

이 후드티가 진짜 질도 좋고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자주 입게 돼요..

디자이너 분 짱

 

데보션 영 활동은 세 분의 SKT 임직원 분들과 함께하게 되는데요,

발대식을 시작하면 세 분 중 한 분인 꼬마집사 상기님이 데보션 주요 활동들에 대해 설명해주십니다.

이후 데보션 영 사람들끼리 1분 자기 소개를 하는데, 진짜 스펙도 다양하고 대단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어떤 대외활동보다 멋있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이후 또 다른 데보션 운영자 님이신 하늬님께서 앞으로의 여타 활동들에 대해 설명해주시며 발대식은 끝이 났습니다.

 

후기

이번 기수는 경쟁률도 어마어마했고, 훌륭한 분들도 너무 많다보니 스스로 부족함도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았기에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데보션 영 활동 시작과 함께 블로그 포스팅들을 대부분 데보션에 하다보니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글을 많이 올리지 못했는데, 최대한 양쪽 모두 활성화 하려고 최대한 노력중입니다..

앞으로의 활동기간은 벌써 3개월 남짓밖에 안남았지만 남은 기간도 파이팅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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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Ma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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